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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 대도호부관아

관리자 2024-10-23 조회수 111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

기간 : 2024.10.05. (토) ~ 2024.10.27. (일)

장소 : 대도호부관아 일원 





[빛으로 만나는 유토피아]

조선의 지성과 민본 사상이 그려낸 이상향이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찬란한 빛으로 되살아납니다.








박길영作 '좌정(坐靜)선비'

유교의 정신을 조선시대 선비의 갓으로 상징화하여, 조형 미디어로 연출한 작품. 

“갓”의 검은색과 대칭적인 형태는 율곡 이이가 학자로서 결의와 충의를, 

Color Change Line LED 연출로 개혁 사상가인 교산 허균의 자유로운 사상과 풍류를 표현합니다.






정도행作 '할머니가 들려주는 현룡의 이야기'

칠사당을 배경으로 율곡 이이의 이야기와 공간의 역사를 담은 작품. 

율곡 이이의 일대기를 할머니가 손녀에게 들려 주는 이야기 형식으로 신사임당의 태몽, 

율곡 이이의 천재 성과 그의 업적 등을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합니다.






자경문(自警門) 별곡

율곡 이이의 자경문에서 덕을 쌓아 이상적인 인간이 되 는 과정을 상징하는 공간입니다.






미디어 산수체험

미니어처로 제작된 강릉의 산수 위로 낚싯대를 드리우고, 

율곡 이이와 교산 허균의 공간에 접속하면 홀로그램 화면으로 

공간의 정보가 구현되는 반응형 미디어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임병철作 '풍류토피아'

 ‘의운루’는 예로부터 풍류를 즐기던 정자입니다.

공간의 전면 에 강릉의 산수를 재해석한 조형물 위로 영상 이미지를 맵핑 하여, 

관람자에게 마치 운무 속을 걷는 듯한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곳은 풍류와 유토피아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 으로, 잠시나마 현실의 고단함을 잊고 평화로운 휴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설상훈作 'Homo Fictus, 이야기하는 인간'

교산 허균선생이 이야기한 이상향이 ‘율도국’이라면, 이야기하기를 좋아하는 우리(Homo Fictus)가 상상한 새로운 유토피아는 무엇일까? 

이 질문을 제너레이티브 미 디 어와 3D 프린팅 오브제를 통해 조망합니다.






디지털 산수유람

강릉을 대표하는 조선의 두 천재, 율곡 이이와 교산 허균. 그들의 꿈꿨던 세상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몽환적인 디지털 산수유람이 실감 미디어로 펼쳐지며, 관객들을 그들의 이상향 속으로 초대합니다.






김은규作 '식물의 연희(演戲)'

이 작품은 식물과 접촉을 통해 자연 의 목소리를 탐구합니다.

꽃의 향기를 맡고, 나뭇잎과 줄기를 손끝으로 느껴보는 순간, 식물이 전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 경험은 소통과 공존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일 때, 진정한 평화와 조화의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유현하作 '다도유록(茶道遊錄)'

교산 허균의 다도 철학을 빛과 산수화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사계절의 변화를 통해 자연과 조화로운 삶 이  주는 아름다움과 평온함을 전달합니다.

교산 허균이 추구했던 이상적인 삶의 방식이 자연의 순환 속에서 드러나며, 

다도를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이러한 철학을 깊이 느껴볼 수 있습니다.